본문 바로가기

생활지식

주황색 계란 노른자와 노란색 계란 노른자는 뭐가 다른 걸까? 영양분도 다를까?

필자는 아침으로 계란을 자주 먹는 편인다. 한국에선 보통 노랑색 계란 노른자를 보는 것이 흔한 편인데, 어느 날 먹는 계란은 노른자 색깔이 아주 선명한 오렌지색인 것이었다. 노랑색 노른자와 오렌지색(주황색) 계란 노른자가 뭐가 다른가라는 궁금점에서 인터넷을 찾아보게 되었다.

아침밥으로 계란을 먹으려는데 노른자의 색깔이 오렌지색과 노랑색으로 서로 달랐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상황!

 

결론부터 말하자면 닭이 먹는 음식의 차이라고 한다. 닭이 먹는 음식에 포함된 색소(pigments)의 차이일 뿐, 노른자색에 따라서 계란이 영양적으로 다른 점은 거의 없다고 한다.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포함된 먹이를 많이 먹으면 계란의 노른자 색깔이 오렌지색이 된다고 한다.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포함된 먹이는 일반적으로 밖에다가 풀어놓고 키우는 닭들이 많이 먹는다고 한다. 여름에 밖에 풀어놓고 기르는 닭들에게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다는 듯 하다. 

 

밀을 재료로 만든 먹이를 먹는 닭들은 노른자 색깔이 노란색인 계란을 낳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주황색 계란 노른자도 영양분에서는 노랑색 계란 노른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Photo by Wendy Rake on Unsplash

 

오늘도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