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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Charm 예전 버전 UI로 되돌리는 방법 최근 오랜만에 Python으로 간단한 스크립트를 짤려고 PyCharm을 받아서 열었는데 UI가 너무 많이 바뀌어있어서 적응이 안 돼서 PyCharm 대신 VSCode로 작업을 한 경험이 있다. 찾아보니 2022년 말쯤에 JetBrains에서 새로운 UI를 선보인 것 같은데 역시 기존 UI가 익숙한 유저들은 혼란이 오기 쉬운 듯 하다. 나도 예전 UI가 더 익숙하기 때문에 되돌릴려고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되돌릴 수 있다. Settings (Cmd + ;)로 이동 -> Appearance & Behavior > New UI > Enable new UI 체크 해제 후 IDE 재시작 예전 UI로 돌아오니 고향(?)에 온 기분이 든다. 본인에게 편한 UI를 선택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Xcode 베타 버전 사용 시 주의할 점 오늘 작업하고 있던 앱을 마무리하여 앱스토어에 올리기 위하여 열심히 스크린샷을 만들어서 등록하고, 기타 정보들과 빌드 결과물을 올린 다음, "Add for Review" 버튼을 눌렀는데 넘어가지가 않는다. 원인은 Xcode 베타 버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스크린샷의 텍스트 원문과 해석 Unable to Add for Review The items below are required to start the review process: - New apps and app updates must be built with the public (GM) versions of Xcode 11 or later, iOS, macOS, watchOS, and tvOS SDKs. Apps built with beta versi..
일본 엔화는 왜 로마자로 EN이 아니라 YEN으로 표기할까? 일본어를 공부를 해보면 일본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상당히 일관적인 형태로 표기가 되는데 아,에,이,오,우 발음을 각각 a,e,i,o,u로 치환시키는 형태이다. 키보드로 일본어를 입력할 때도 해당 방법을 쓰기 때문에 일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해당 로마자 표기법이 익숙할 것이다. 그렇지만 일본 엔화 (円、えん, en)을 생각해보면 로마자로 yen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어째서 발음대로 en으로 표기하지 않고 yen으로 표기하는 걸까? 해당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에 조사해보니 일본은행의 안내글이 나와서 해당 글을 참조하여 의문점을 해결해본다. 일본의 엔화는 1872년(메이지5년)에 발행된 정부지폐(明治通宝)도, 1885년(메이지18년) 이래 일본은행이 발행한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