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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레스토랑에서 주문하고 돈을 지불하는 방법! 모른다면 당황할지도? 얼마 전에 미국 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겪는 문화 차이에 당황하게 되었다. 미국의 식당은 한국의 식당과는 상당히 주문방법도 다르고 돈을 지불하는 방법도 다르다. 식당 이용방법이 한국 사람이 느끼기에는 상당히 복잡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식당은 웨이터가 서빙을 해주는 식당을 의미한다. 맥도날드나 버거킹과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서빙을 해주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다이너(diner)에 가도 보통은 서빙을 해주기 때문에 미국 여행을 간다면 주문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식사 비용을 지불할 때는 현금(cash)나 카드(신용카드 credit card 또는 체크카드 debit card)를 사용한다. 팁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가게에서는 팁을 카드..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 - 개인사업자등록 후 해야할 일 개인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세무사님과 세무 관련한 상담을 받았는데, 아래 2가지 사항을 해주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받았다. 1.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 -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을 한 경우, 나중에 비용처리 및 부가가치세신고를 할 때 수월해진다고 한다. 2. 현금영수증발행가맹점 등록 - 현금영수증발행가맹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아마 나는 유료 앱 판매 등을 할 거라서 현금영수증과는 별 상관이 없어보이지만 혹시 모르니 하기로 했다. 이번 글에서는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개인사업자인 경우, 본인 명의로 된 어떤 카드던지 가능한 듯 하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둘 다 상관없이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로, 카드사 등에서 사업자 전용 카드상품도 ..
일본어로 "열심히"는 한자로 一生懸命vs 一所懸命 어느 쪽이 맞을까? 최근 일본어 책을 보다가 「一所懸命(いっしょけんめい)」라는 표기를 보게 되었는데, 평소에 당연히 「一生懸命(いっしょうけんめい)」 라고 생각해왔던 필자는 부자연스러움을 느껴서 해당 단어를 찾아보게 되었다. 두 단어는 발음이 거의 비슷하지만 살짝 다르긴 하다. 어느 쪽이 맞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맞긴 하다. 「一生懸命」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쓸 수 있고, 「一所懸命」는 자리를 사수한다라는 느낌의 상황에서 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一所懸命」 에 대해서 원래의 단어 유래에 따르면 「一所懸命」라는 말이 맞다고 한다. 「一所懸命」라는 것은 과거 일본 중세시대의 사무라이들이 자신의 영토(一所)를 목숨(命)을 걸고(懸) 지킨다는 의미로 사용한 말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어원적으로는 「一所懸命」가 맞는..